형피셜? 신난 외질 형, SNS로 페네르바체 이적 암시

박주성 기자 2021. 1. 11.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형피셜이 등장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1일(한국 시간) "매수트 외질의 형제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의 미래에 대한 큰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외질의 형인 무툴루 외질이 자신의 SNS에 한 게시물을 전했다.

외질도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우산 쓴 외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형피셜이 등장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1일(한국 시간) “매수트 외질의 형제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의 미래에 대한 큰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외질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은 없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일찌감치 외질을 기용하지 않고 방치해두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외질은 필요없는 자원이다.

이런 가운데 외질은 다양한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페네르바체, 미국프로축구(MLS) DC유나이티드 등 많은 팀들이 한때 세계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외질을 주시하고 있다. 아직까지 외질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외질의 형인 무툴루 외질이 자신의 SNS에 한 게시물을 전했다. 무툴루는 페네르바체의 엠블럼과 함께 윙크를 하는 이모티콘을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무툴루가 동생 외질이 페네바체로 떠나는 것을 암시했다고 바라봤다.

외질도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11일 자신의 SNS에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야기를 해보자. 내일 저녁 여러분들의 질문에 답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자리에서 외질의 거취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외질은 아스널에서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받고 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함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질의 에이전트는 외질이 아스널에서 자신의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스널은 여전히 외질에게 많은 돈을 줘야 한다.

▲ ⓒ외질 형 SNS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보> js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