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쿠팡물류센터서 아르바이트 50대 숨져..경찰, 부검 의뢰

최대호 기자 2021. 1. 11.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쯤 화성시 신동 쿠팡 물류센터 화장실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동료에 의해 발견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타살혐의점이나 극단 선택 흔적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

A씨는 물류센터 직원이 아닌 아르바이트 신분으로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자료사진.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화성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쯤 화성시 신동 쿠팡 물류센터 화장실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동료에 의해 발견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타살혐의점이나 극단 선택 흔적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A씨는 물류센터 직원이 아닌 아르바이트 신분으로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지병이 있었는지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