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 방한화 전달 외

류재현 2021. 1.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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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포항시와 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방한화 2백58켤레를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방한화가 전달된 곳은 보건소와 포항 북구 거점 드라이브 스루, KTX역 선별검사소 입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6일에도 의료진을 대상으로 방한 조끼 3백여 벌을 지급했습니다.

포항해양수산청, 선원 임금 체불 해소 나서

설 명절을 앞두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다음달 5일까지 선원 임금 체불 예방과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합니다.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최근 3년간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임금 체불 사실이 확인된 업체에 즉시 청산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해당 업체가 체불 임금을 청산하지 않을 경우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중 처벌한다는 계획입니다.

“울진사랑카드 결제액 10% 현금으로 환급”

울진군은 ‘울진사랑카드’의 사용자 전원에게 연말까지 카드 결제액의 10%를 현금으로 되돌려줍니다.

올해 울진사랑카드 발행액을 2백억 원 규모로 대폭 상향한 울진군은, 개인당 결제액 월 50만 원,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진사랑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 또는 관내 금융기관 26곳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영덕, 주민 주도 ‘관광 두레 사업’ 추진

영덕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을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관광 두레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관광 두레 PD를 중심으로 지역의 주민 사업체를 발굴하고, 창업 지원 활동에 지역 주민을 적극 참여시켜 주민 공동체를 경영체로 성장시키는 겁니다.

경상북도는 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 발굴로 관광 산업 활성화와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입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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