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부 키즈카페에서 기준치 이상 중금속 검출
강예슬 2021. 1. 11. 20:21
[KBS 부산]
부산지역 키즈카페 벽지 등 마감재에서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키즈카페 45곳에 대해 조사한 결과 키즈카페 10곳의 벽지, 시트지 등 마감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또, 실내 공기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도 18건 적발됐습니다.
부산시는 기준초과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 명령을 내리고, 오는 10월까지 나머지 키즈카페 100여 곳에 대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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