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제주도, 경제위기 극복 위해 상반기 4조 5천 억 투입 외
[KBS 제주]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제주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4조 5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재정 집행률 목표를 91%로 정해 소비와 투자 부문 경기를 뒷받침하기로 정하고, 상반기에 세출예산 6조 2천억 원의 72%를 일자리 사업과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에 배정할 계획입니다.
공영주차장 보안관 제도 도입…노인일자리 창출
서귀포시가 올 한해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교대로 서귀포시 공영주차장 100여 곳을 관리하고 올바른 주정차 안내를 도울 '공영주차장 보안관' 제도를 도입합니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인력 150여 명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한라봉·천혜향 3월 이후 출하하면 장려금
제주시는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 조기 출하 예방과 공급 조절을 위해 3월 이후 지역 농·감협으로 계통출하 하는 농가에 대해 출하조절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22일까지 농·감협 유통센터나 산지유통센터에 하면 됩니다.
광동제약, 삼다수 사업 강화…‘생수영업부문’ 통합
올해 12월 삼다수 공급 위탁 판매계약 기간이 끝나는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영업, 마케팅 등 관련 부서를 모두 '생수영업부문'으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광동제약 측은 제주도개발공사와의 협업을 한층 체계화해 일등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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