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 공모에 5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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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 초대 수장을 뽑는 공개모집에 5명이 지원했다.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경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가수사본부장 직위를 공개 모집한 결과 판사 출신 변호사와 판·검사 경력이 없는 변호사, 전직 총경 이상인 경찰공무원 등 5명이 지원했다고 전했다.
국가수사본부장은 서류심사와 신체검사, 종합심사, 경찰청장 추천, 대통령 임용 등의 순으로 진행해 다음달께 윤곽을 드러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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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선발 마무리 계획
[헤럴드경제]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 초대 수장을 뽑는 공개모집에 5명이 지원했다.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경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가수사본부장 직위를 공개 모집한 결과 판사 출신 변호사와 판·검사 경력이 없는 변호사, 전직 총경 이상인 경찰공무원 등 5명이 지원했다고 전했다.
국가수사본부장은 서류심사와 신체검사, 종합심사, 경찰청장 추천, 대통령 임용 등의 순으로 진행해 다음달께 윤곽을 드러낼 계획이다.
서류 심사 단계에서는 응시 자격을 갖춘 후보는 모두 합격 처리할 예정이다. 신체검사는 병원에서 발급한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서류를 통해 합격 여부를 가린다. 서류심사와 신체검사에 합격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후보가 2~3명이 추려진다. 이후 경찰청장이 1명을 추천하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용하게 된다.
경찰청은 “후보자가 추려질 때까지 실명은 밝힐 수 없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다음달에는 선발을 마무리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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