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켜' 신동엽 vs 현주엽, 배달음식 먹방 전쟁 서막

신소원 2021. 1.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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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44.3세
'버퍼링' 걸린 현주엽
치졸한 웃음 전쟁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배달고파? 일단 시켜!' / 사진 = MBC 제공


평균 연령 44.3세 아재들이 배달 음식을 먹기 위한 치졸한 웃음 전쟁에 돌입한다.

오는 16일 밤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배달고파? 일단시켜!'(이하 '일단 시켜!') 측은 11일 언택트 시대에 찐 배달 맛집을 찾아나선 멤버들의 불꽃 경쟁 예고편을 공개했다. 

MBC 파일럿 예능 '일단 시켜!'는 최근 배달의 시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숨은 '찐' 배달 맛집을 찾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이다. 연예계 최고 미식가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이 전국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아 솔직하고 생생한 리뷰를 전한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화려하게 변신 중인 배달 음식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배달 음식이 등장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배달의 신세계를 접한 박준형은 휘둥그레한 표정을 지으며 "신기하다. 이걸 배달해 먹을 수 있다는 게"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곧 "선택한 사람만이 배달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배달 맛집 찾기에 시동을 걸고 전쟁의 승자가 되기 위해 승부욕을 활활 불태운다.

특히 그 중에서도 당황한 표정으로 버퍼링이 걸려 "자자.. 잠깐만요, 잠깐만요, 잠깐만"을 외치며 다급하게 손짓하는 현주엽과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배달 음식 먹방에 집중하며 행복에 빠진 셔누. 배달 음식 앞에서 희비가 엇갈린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먹기 위한 치졸한 경쟁이 시작되자 '찐' 미식가 신동엽은 벌떡 일어나 확신에 찬 표정으로 현주엽을 향해 "난 무조건 먹게 돼있어"라고 외쳐 과연 그가 선택한 배달 음식을 맛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규한은 억울한 듯 현주엽을 가리키며 "이 형이 나한테 1번이라고 했습니다!"라며 현주엽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배달 음식에 누구보다 진심인 평균 연령 44.3살 멤버들의 꿀잼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살기가 느껴질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멤버들이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도 포착돼 배달 맛집 전쟁의 승자가 누가 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3부작으로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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