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운전 교육 중이던 군용 트럭 전복..사병 1명 사망 외
[KBS 춘천]
오늘(11일) 오전 10시 반쯤,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의 한 도로에서 육군 제1수송교육연대 소속 중형 트럭이 중심을 잃고 도로 밖으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1살 일병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군은 운전 교육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관련자들의 증언에 따라 차량 조작 미숙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화 ‘공조2’·‘야행’ 춘천에서 촬영
춘천시는 최근 영화 제작사 '주식회사 제이케이필름'과 영화 '공조'의 후속작을 춘천에서 촬영하기로 협의하고 다음 달(2월)부터 춘천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품에는 배우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 등 영화 공조의 출연진이 다시 참여할 예정입니다.
춘천시는 또, 영화 제작사 '사나이 픽처스'와 영화 '야행'도 촬영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 영화는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영화로, 이달 중순부터 넉 달 동안 춘천시 내 곳곳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춘천시, 얼음 낚시터 특별 방역 점검
춘천시는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춘천지역 얼음 낚시터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을 벌입니다.
점검 장소는 오월과 세월, 신포낚시터 등 낚시터 10곳입니다.
점검반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모여 있는 사람들은 분산시킬 예정입니다.
‘인제채워드림카드’ 발급 건수 45% 증가
인제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충전식 선불 카드인 '인제채워드림카드'의 발급건수가 7천건으로 지난해 11월보다 45% 늘어났습니다.
인제군은 재난기본소득금 지급 방식에 기존 종이 상품권 지급에 채워드림카드 충전 방식을 추가하면서 발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제채워드림카드'는 14살 이상 발급할 수 있고, 인제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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