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강추위속 영산강 중류 곳곳 결빙 외
[KBS 광주]
연일 영하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좀처럼 얼지않던 영산강이 결빙됐습니다.
나주시 동강면 구간을 지나는 영산강 중상류 구간에서는 최근 강추위에 영산강이 얼어 붙었고 강 하류인 목포 하구언쪽에서는 바닷물이 담수와 섞여 있어 결빙이 되지 않았습니다.
대불산단 외국인 노동자 오늘부터 코로나19 검사
전남 영암의 대불국가산업단지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시작됐습니다.
영암군은 대불산업단지 내 현대중공업 등 6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외국인과 내국인 노동자 등 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전남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공개 모집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관련 시설공사의 품질향상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시민 감리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감리단원 20명을 공개 모집해 공사비 25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여부 점검과 부패 요인 발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의 업무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영암 출신 유해란 프로골퍼, 성금 천만 원 기탁
영암 출신의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가 2년 연속 고향에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영암군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신인왕에 오른 유해란 프로골퍼가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고 고향사랑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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