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경찰청에 13세 미만 아동학대수사전담팀 신설|복마크
이상복 기자 2021. 1. 11. 19:52
오늘(11일)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13세 미만 아동학대수사전담팀 신설 > 로 잡았습니다.
오늘도 정인 양의 묘 앞에는 수많은 꽃들이 놓여있습니다. 외롭게 두지 않겠다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 덕분에 이를 막기 위한 후속대책들도 쏟아지고 있죠. 대처가 미흡했다는 질타를 받았던 경찰은 시도경찰청에 13세 미만 아동학대 수사를 전담하는 아동학대전담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오늘 경찰청장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새로운 전담 부서 신설, 무늬만 전담이면 안 되겠죠. 그동안 대책이 없어 막지 못한 건 아닐 겁니다.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부서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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