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비판' 신연수 전 논설위원, 이낙연 메시지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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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메시지 부실장을 맡는다.
11일 민주당에 따르면 신 전 위원은 이 대표실 메시지 부실장으로 합류해 경향신문 편집국장 출신인 박래용 메시지 실장과 호흡을 맞춘다.
신 전 위원 영입은 이 대표의 메시지 강화 차원에서다.
당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신 전 위원이 지난해 말 사표를 제출한 것을 알고 이 대표가 직접 부실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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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메시지 부실장을 맡는다.
11일 민주당에 따르면 신 전 위원은 이 대표실 메시지 부실장으로 합류해 경향신문 편집국장 출신인 박래용 메시지 실장과 호흡을 맞춘다.
신 전 위원 영입은 이 대표의 메시지 강화 차원에서다. 당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신 전 위원이 지난해 말 사표를 제출한 것을 알고 이 대표가 직접 부실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 대표는 평소 신 전 위원의 소신 행보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전 위원은 사표 제출 직전인 지난달 24일 '검찰은 왜 반성하지 않나'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1991년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을 거론하며 "수십 년간 검찰은 자정 능력이 없음을 증명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해 지나친 힘을 빼고, 검찰도 잘못하면 수사 기소할 수 있는 별도 기관을 만들어 견제해야 한다"고 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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