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이어 제2 도시 오사카도 비상사태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오사카, 교토, 효고현에도 비상사태 선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7일 일본 정부는 도쿄도와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수도권 4개(1도3현) 지역에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뉴스1에 따르면, 11일 지지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제2 도시 오사카부 등 간사이 3부현에 대해 특별조치법에 근거 비상 사태 선언을 발령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오사카, 교토, 효고현에도 비상사태 선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7일 일본 정부는 도쿄도와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수도권 4개(1도3현) 지역에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뉴스1에 따르면, 11일 지지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제2 도시 오사카부 등 간사이 3부현에 대해 특별조치법에 근거 비상 사태 선언을 발령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은 하루 확진자가 8000명에 달하는 등 3차 유행의 정점에 있다. 도쿄도의 경우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 수 1219명을 기록했다.
간사이(?西)의 3개 부현의 지사들은 앞서 9일 정부에 비상사태 선언 대상 추가를 요청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도 지난 10일 이들 지역을 긴급사태 선포 대상에 추가할지에 대해 "필요하다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역대 최대' 매도 나선 기관, 이유가 있었다 - 머니투데이
- '굿 캐스팅' 출연 배우, 성추행 혐의 "바지 탈의한 채 성적인 농담" - 머니투데이
- 열애설 보도 늦춰준 기자에 사과하느라…맨얼굴로 방송한 여배우 - 머니투데이
- 정준하, 식당으로 10억원 손해 고백…"포기하지 않을 것" - 머니투데이
- 이상운 이혼 고백…"나 대장암 수술 날, 아내는 골프 치러 가더라" - 머니투데이
- "인사 판 다 짜졌다"…검찰 인사 임박, 명품백·돈봉투 수사팀 바뀌나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유흥주점 갈 때부터 '대리' 불렀다…또 드러난 음주 정황 - 머니투데이
- "애 안 낳으면 여자 아냐"…일본 외무상 '막말 논란'에 발언 철회 - 머니투데이
- 제값 못 받아 영업익 반토막…"이러다 줄도산" 공포에 떠는 이 업계 - 머니투데이
-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