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인기비결은?
이는 지난 8회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9.302%를 넘어선 수치이다. OCN 드라마 역대 처음으로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 상승세의 일등공신은 이미 입증된 탄탄한 원작이다. 원작자 장이 작가는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희로애락을 상상력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고, 학교 폭력 등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 면면을 여실히 드러낸 스토리 전개로 웹툰 팬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원작 캐릭터를 싱크로율 150%로 완벽하게 구현한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2. 조병규, 일진에게 찍힌 고딩→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성장
특히 극 중 타이틀롤 소문 역으로 분한 조병규의 경이로운 성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발 없이는 걸을 수 없고 일진에게 찍힌 고등학생에 불과했던 그가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으로 레벨업하는 과정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조병규의 잠재된 능력 또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조병규는 소문의 따뜻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아픔을 견뎌내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소문 캐릭터를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소화해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것.
3. 용기+위로+카타르시스 선사하는 사이다 응징
‘경이로운 소문’은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위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사이다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4회에서 안석환(최장물 역)은 친구를 구하려다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린 조병규의 든든한 아군으로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특히 용기를 내어 가해자들의 폭행 사실을 폭로하는 김은수(웅민 역), 이지원(주연 역)의 입을 막는 선생에게 “어느 한쪽도 치우쳐 듣지 않는 귀를 가져라. 그게 바로 또 다른 인성 교육이다”라고 일침해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했다. ‘이런 히어로 한 명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모두의 소망처럼 ‘경이로운 소문’은 억울하고 원통한 사람들을 위해 대신 싸워주는 카운터즈의 활약으로 카타르시스와 뭉클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유선동 감독의 신선한 연출 역시 ‘경이로운 소문’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4회에서 분노한 조병규가 일진들을 탄압하는 모습이 VR게임처럼 박진감 넘치게 연출돼 시청자들에게 가상 체험을 하듯 짜릿한 타격감을 맛보게 했다. 또한 3회에서는 웹툰 원작에 없던 지옥을 그로테스크한 공간으로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등골 오싹한 소름을 선사했다. 특히 엔딩, 에필로그, 예고편으로 이어지는 3연타 맛집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4회를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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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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