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서 소속 간부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윤용민, 김성훈 2021. 1. 11.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경찰서 소속 한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9분께 경기 포천경찰서 소속 A 경위가 포천시 일동면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경위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를 발견했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9분께 경기 포천경찰서 소속 A 경위가 포천시 일동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윤용민 기자·포천=김성훈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 소속 한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9분께 경기 포천경찰서 소속 A 경위가 포천시 일동면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경위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를 발견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now@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