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감 드러낸 오세훈 "김종인 발언 부적절..제안 존중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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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국민의당과의 통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며 자신을 비판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공개 비판으로 맞대응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이번 주 안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회동할 예정이었지만, 당 대 당 통합은 있을 수 없다는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이 알려지며, 회동 시기가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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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국민의당과의 통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며 자신을 비판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공개 비판으로 맞대응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오늘(11일) 저녁 SNS를 통해 출마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서 단일화 방법론으로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안철수 대표와의 회동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돌아온 답변으로는 적절치 않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태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자신의 제안도 존중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이번 주 안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회동할 예정이었지만, 당 대 당 통합은 있을 수 없다는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이 알려지며, 회동 시기가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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