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자, "PSG, 메시 영입 재정적으로 불가능"

박주성 기자 2021. 1. 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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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수 있을까.

로렌스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과 코로나19 사태를 보면 빅클럽들이 영향을 받은 것처럼 PSG도 영향을 받았다. 네이마르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지불하는지 모르겠지만 연봉 3,000만 유로로 가정해보겠다. 그러면 메시는 연봉 6,000만 유로고 음바페는 아마 네이마르가 같은 수준이 될 것이다. 셋만 해도 매년 연봉으로만 거의 1억 5,000만 유로가 나간다. 이건 재정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들은 영입을 시도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난 그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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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수 있을까.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1일(한국 시간) “파리 생젤맹은 아마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자금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등 다양한 팀들이 메시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PSG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PSG가 메시 영입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아니다. PSG가 메시를 영입할 만한 자본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주전급 선수들의 지나친 연봉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정적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프랑스 기자 율리엔 로렌스는 PSG가 메시를 영입할 자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로렌스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과 코로나19 사태를 보면 빅클럽들이 영향을 받은 것처럼 PSG도 영향을 받았다. 네이마르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지불하는지 모르겠지만 연봉 3,000만 유로로 가정해보겠다. 그러면 메시는 연봉 6,000만 유로고 음바페는 아마 네이마르가 같은 수준이 될 것이다. 셋만 해도 매년 연봉으로만 거의 1억 5,000만 유로가 나간다. 이건 재정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들은 영입을 시도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난 그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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