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왕' 주권, KBO에 연봉조정 신청..KT와 3000만원 견해차

한이정 2021. 1. 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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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이 연봉조정 신청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월11일 "2021년 연봉조정 신청을 마감했다"면서 "신청한 선수는 KT 주권 한 명이다"고 밝혔다.

연봉조정을 신청한 주권과 kt wiz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각각 원하는 연봉의 산출 근거자료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

KBO에 따르면, KT 측이 주권에게 제시한 연봉은 2억2000만원이고, 주권은 여기에 3000만원 올려 2억5000만원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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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주권이 연봉조정 신청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월11일 "2021년 연봉조정 신청을 마감했다"면서 "신청한 선수는 KT 주권 한 명이다"고 밝혔다. 연봉조정을 신청한 주권과 kt wiz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각각 원하는 연봉의 산출 근거자료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

해당 일까지 구단이나 선수 어느 한 쪽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조정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서류를 제출한 쪽으로 조정한다. 마감일까지 선수 및 구단 모두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조정 신청이 취하된 것으로 본다. 조정위원회는 KBO 총재가 구성하며, 조정위원회는 25일까지 조정을 종결해야 한다.

KBO에 따르면, KT 측이 주권에게 제시한 연봉은 2억2000만원이고, 주권은 여기에 3000만원 올려 2억5000만원을 요구했다. 지난해 그의 연봉은 1억5000만원.

주권은 2020시즌 77경기에 나서 6승2패 31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해 홀드왕을 차지했다. (사진=주권/kt wiz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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