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아빠는 100점 만점에 1000점, 김동영과 썸은 글쎄.."[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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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이후 쏟아진 관심에 소감을 밝혔다.
이수민은 아버지 이용식과 함께 지난 1월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다.
방송을 가족들과 함께 봤다는 이수민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저도 가족들도 놀랐다"며 "어제 방송을 정신없이 봤다. 나는 재미있었는데 아빠는 약간 속상해하시는 것 같더라"고 이용식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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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이후 쏟아진 관심에 소감을 밝혔다.
이수민은 아버지 이용식과 함께 지난 1월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아들 김동영과 함께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고, 며느릿감으로 점찍은 이수민과 아들을 이어주려고 노력했다. 이후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 간 이수민과 김동영은 어색함 속에서도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설렘을 유발했다.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2위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수민은 11일 뉴스엔에 “이 정도로 관심을 받을 줄 몰라서 얼떨떨하다. 주변 사람들도 ‘실시간 검색어에서 왜 이렇게 안 내려가냐’, ‘대박이다’라고 당황하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가족들과 함께 봤다는 이수민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저도 가족들도 놀랐다”며 “어제 방송을 정신없이 봤다. 나는 재미있었는데 아빠는 약간 속상해하시는 것 같더라”고 이용식의 반응을 전했다.
이수민은 김동영과 관계가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수민은 “예전에 (김동영과) 함께 방송 출연도 했다는데 전혀 기억이 안 난다. 초면이라 어색했는데 어른들끼리 너무 몰아가시니까 조금 민망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유튜버를 시작한 지 1년밖에 안 됐고, 그분은 오래 하셨다. 이것저것 여쭤보기 위해 연락처는 주고 받았지만 방송 후에도 따로 연락한 적은 없다. 현재로서는 발전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며 “KBS 1TV ‘진품명품’ 촬영 때 다시 만날 예정인데 그때도 똑같이 어색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5년 동안 운동으로 40kg를 감량한 이수민의 미모도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패널들은 ‘박보영 닮은꼴’이라고 입을 모으며 이수민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대해 이수민은 “댓글을 보면 박보영 씨보다 이시영 씨 닮았다는 얘기가 많더라. 평소에도 이시영 씨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용식은 여러 방송을 통해 이수민을 결혼 8년 반만에 얻은 귀한 딸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딸 사랑을 보여줬다. 이수민은 “아빠는 평범한 아빠들과 다르다. 이 세상에 이런 아빠는 없다”며 “엄마가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이용식 딸로 태어나고 싶다’는 말씀을 하실 정도다. 아빠로서는 100점 만점에 1000점이다. 어렸을 때는 아빠의 사랑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고 답했다.
4살 때부터 첼로를 전공해왔던 이수민은 지난해 유튜버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묻자 이수민은 “아빠가 연예인이다보니까 어릴 때부터 방송에 출연할 기회들이 있었다. 방송을 할 때마다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나이가 들수록 예쁘다는 얘기보다 웃기는 얘기가 더 좋더라. 사람을 웃길 때 느끼는 희열이 있다. 어떻게 하면 그 희열을 자주 느낄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시작한 게 유튜브였다. 거기서 자유롭게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주로 먹방이나 리뷰 위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즐겁다는 이수민은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진출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방송 출연에 대해서는 열린 입장을 보였다. 이수민은 “불러주시는 방송이 있으면 열심히 하고, 흘러가는 대로 할 생각이다. 지금은 유튜브를 열심히 할 생각이다. 하루만에 구독자가 엄청 늘어서 더 열심히 영상을 올리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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