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전국 곳곳에 눈

YTN 입력 2021. 1. 11. 19:07 수정 2021. 1. 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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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의 기세가 정말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삼한 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추위가 보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추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내일부터 추위가 누그러진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는 덜하지만, 예년 기온이 2도가량 밑돌며 무척 춥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2도까지 오르는 등 8일 만에 영상으로 올라서겠고, 예년보다 높아지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이후 금요일까지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특히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2도로 아침에도 영상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다음 추위는 금요일부터 토요일사이 중서부와 호남에 비나 눈이 내린 뒤에 찾아오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이 -1도로 다시 예년보다 낮아지겠고, 일요일에는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추위가 누그러지는 대신 곳곳에 눈이 내립니다.

우선 오늘 밤사이에는 제주 산간에 최고 15cm, 서해안에 1cm 안팎의 눈이 오겠고,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와 영서, 충청과 경북 북부에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남부 내륙에도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또 경기 남부와 충청은 종일, 그 밖의 서쪽 지방은 밤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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