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북한 1만 3천여 명 코로나19 검사해 양성 0명"

정준형 기자 입력 2021. 1. 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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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지금까지 1만 3천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공개한 보고서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부터 1만 3천25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으며, 이중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없었다고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HO의 보고서는 북한 내 15개 연구소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라고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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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지금까지 1만 3천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공개한 보고서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부터 1만 3천25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으며, 이중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없었다고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HO의 보고서는 북한 내 15개 연구소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라고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국경을 무기한 폐쇄하고 여행 제한 조치를 내린 상태로, 겨울을 맞아 방역 단계를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하는 등 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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