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네이버파이낸셜 주식 11만주 전환우선주로 변경

박원희 2021. 1. 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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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자사가 보유한 네이버파이낸셜 보통주 10만9천500주를 전환우선주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미래에셋대우가 가진 의결권이 있는 주식의 지분율은 17.66%(21만4천477주)에서 9.5%(10만4천977주)로 낮아진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1월 15일 투자 목적 및 금융 비즈니스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네이버파이낸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21만4천477주, 전환우선주 14만9천750주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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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자사가 보유한 네이버파이낸셜 보통주 10만9천500주를 전환우선주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변경 비율은 1대 1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양사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래에셋대우가 가진 의결권이 있는 주식의 지분율은 17.66%(21만4천477주)에서 9.5%(10만4천977주)로 낮아진다. 전환우선주는 25만9천250주로 늘어난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1월 15일 투자 목적 및 금융 비즈니스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네이버파이낸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21만4천477주, 전환우선주 14만9천750주를 취득한 바 있다.

변경은 네이버파이낸셜 주주 전원의 동의와 이사회 및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히 이뤄졌다"며 "국내 자본시장에서 핀테크 영역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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