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기준 422명..하루만에 500명 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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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422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지난달 8일 562명 이후 줄곧 600명에서 1000명대를 유지하다 10일 첫 400명대로 떨어졌다.
경남에서는 집단감염지인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등 진주시에서만 30명이 확진됐으며 이밖에도 창원 5명, 거제 4명, 양산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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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기도원·음성 병원 관련 확진 계속
(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 11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422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390명(최종 451명)에 비해 32명이 늘어난 수치다. 밤 사이 60~70명 가량의 확진자가 추가될 경우 전날에 이어 400명대를 유지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을 넘을 경우 또 다시 500명대로 올라가게 된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지난달 8일 562명 이후 줄곧 600명에서 1000명대를 유지하다 10일 첫 400명대로 떨어졌다.
지역별 확진자수는 서울 140명, 경기 134명, 경남 42명, 인천 21명, 부산 17명, 대구·충북 각 15명, 경북 8명, 강원 7명, 광주 6명, 울산 5명, 전북·대전 각 4명, 충남 3명, 제주 1명 순이다. 이날 전남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의 경우 전날 280명에서 295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지역별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우선 경기지역에서는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안산시 복지시설에서 이날 1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안양시 평촌 소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도 의료진과 환자 각 1명씩 2명이 추가,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증가했다.
광명시에서는 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본청과 의회사무국 등 건물 전체가 폐쇄 조치됐다.
경남에서는 집단감염지인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등 진주시에서만 30명이 확진됐으며 이밖에도 창원 5명, 거제 4명, 양산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종교시설, 서구 소재 주야 주야간보호센터, 계양구 소재 요양원 등 3곳에서 각 2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에서는 집단감염으로 격리 중인 음성 소망병원에서 전수검사를 통해 입원 환자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150명이다. 또한 충주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후 군부대에 격리됐던 군인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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