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원 차이' kt 주권, 9년 만에 연봉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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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위즈 불펜의 핵 주권(25)이 연봉조정 신청을 했다.
KBO리그 9년 만에 나온 연봉 조정 신청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2021년 연봉조정 신청을 마감했다.
주권과 kt 구단은 18일 오후 6시까지 각각 원하는 연봉의 산출 근거자료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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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kt위즈 불펜의 핵 주권(25)이 연봉조정 신청을 했다. KBO리그 9년 만에 나온 연봉 조정 신청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2021년 연봉조정 신청을 마감했다. 이날까지 연봉 조정을 신청한 선수는 주권 한 명이다.
주권은 2020시즌 연봉 1억 5000만 원을 받았다. KBO에 따르면 주권은 2억 5000만원을 희망했으나, kt는 2억 2000만 원을 제시하면서 3000만 원의 차액을 보였다.
주권과 kt 구단은 18일 오후 6시까지 각각 원하는 연봉의 산출 근거자료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
해당 일까지 구단이나 선수 어느 한 쪽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조정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서류를 제출한 쪽으로 조정한다. 마감일까지 선수 및 구단 모두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조정 신청이 취하된 것으로 본다.
조정위원회는 KBO 총재가 구성하며, 조정위원회는 25일까지 조정을 종결해야 한다.
연봉조정 신청은 2012년 이대형(당시 LG트윈스) 이후 9년 만이다. 프로야구 연봉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조정위원회까지 이어진 케이스는 총 20명이다. 이 중 선수가 승리한 건 류지현 현 LG 감독뿐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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