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취업상담·홍보 분야 청년일자리 4개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동작구는 15일까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2021 청년 4S 일자리코디' 참여자 4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분야 업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취업상담 분야 3명, 홍보 분야 1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 시민이다. 모집공고일 기준 취업 상태인 자, 뉴딜일자리 참여경력이 23개월을 넘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작구이고 디자인·그래픽 편집 및 홍보콘텐츠 제작관리 분야 경력자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참여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11~15일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노량진 일자리센터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전문 취업상담,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업무 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하고 연 2회 5만원 이내 자격증 취득비용도 지원한다.

근무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주 5일 근무하며 시급은 서울형 생활임금 1만710원이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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