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월성원전 감사 납득 어려워..폐쇄 불가피 확인"
최아영 2021. 1. 11. 18:4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년 넘게 월성원전을 감시해 놓고 사상 초유의 방사성 물질 유출을 확인하지 못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7년 전부터 제기된 삼중수소 유출 의혹을 왜 소명하지 못했는지, 세간의 의심대로 원전 마피아와 결탁이 있었는지 등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월성원전 폐쇄가 불가피했음을 다시 확인했다며, 불량 원전의 가동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은 참으로 무책임한 정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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