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토트넘-A빌라전 연기되나

안경달 기자 2021. 1. 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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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토트넘의 경기 일정 변경이 유력시되고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은 11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전을 연기하고 지난달에 치르지 못한 토트넘-풀럼전을 대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앞서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A빌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예정된 경기들이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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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토트넘의 일정 변경이 유력시되고있다. 사진은 조제 무리뉴 감독. /사진=로이터
코로나19 여파로 토트넘의 경기 일정 변경이 유력시되고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은 11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전을 연기하고 지난달에 치르지 못한 토트넘-풀럼전을 대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주 14일 아스톤 빌라전, 17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하지만 앞서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A빌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예정된 경기들이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아스톤 빌라전 개최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무도 경기를 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지 않았다. 누군가 우리에게 다른 말을 하지 않는 한 우리는 경기를 준비하기 시작한다"며 경기가 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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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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