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차이' KT 주권, 9년 만에 연봉조정 신청

박승환 기자 2021. 1. 11.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리어 하이' 성적을 거둔 KT 위즈 주권이 연봉조정 신청을 했다.

KBO는 11일 "2021년 연봉조정 신청을 마감했다"며 "연봉 조정을 신청한 선수는 KT 주권 한 명이다. 주권 선수와 KT 구단은 18일 오후 6시까지 각각 원하는 연봉의 산출 근거자료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일까지 구단이나 선수 어느 한 쪽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조정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서류를 제출한 쪽으로 조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위즈 주권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커리어 하이' 성적을 거둔 KT 위즈 주권이 연봉조정 신청을 했다. 

KBO는 11일 "2021년 연봉조정 신청을 마감했다"며 "연봉 조정을 신청한 선수는 KT 주권 한 명이다. 주권 선수와 KT 구단은 18일 오후 6시까지 각각 원하는 연봉의 산출 근거자료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일까지 구단이나 선수 어느 한 쪽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조정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서류를 제출한 쪽으로 조정한다. 마감일까지 선수 및 구단 모두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조정 신청이 취하된 것으로 본다.

주권은 2020시즌 연봉 1억 5000만원을 받았다. KBO에 따르면 주권은 2억 5000만원을 희망했으나, KT는 2억 2000만원을 제시하면서 3000만원의 차액을 보였다. 조정위원회는 KBO 총재가 구성하며, 조정위원회는 25일까지 조정을 종결해야 한다.

한편 주권은 올 시즌 77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31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홀드 부문 1위에 올라 첫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