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달성 플랫폼 챌린저스, 50억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이상덕 입력 2021. 1.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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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거래액 814억 달성..서비스 고도화
"더 많이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전 국민 목표 달성"을 모토로 한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는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챌린저스'는 누구나 원하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앱(App) 서비스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의 후속 투자와 함께, KTB네트워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펄어비스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2019년 10억원 규모 시드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다.

2018년 11월 나온 챌린저스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거래액 814억원을 달성했다. 2019년말 누적 240억원 대비 3.4배 성장한 셈이다. 챌린저스의 누적 가입자수는 51만명으로, 이용자들이 개설한 챌린지수가 지금까지 5만5800여개에 달한다.

사용자들이 급증하는 이유는 챌린저스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목표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서다. 챌린저스는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이용자 스스로 돈을 건 후 실패하면 차감을, 성공하면 100% 환급에 상금까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앱이다.

현재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미션은 운동, 학습, 시간관리, 감정관리 등 500여 종에 달한다. 또 이미 개설돼 있는 챌린지 중 원하는 미션이 없다면 새롭게 주제를 설정해 인원을 모집할 수 있다.

화이트큐브에 따르면 챌린지의 평균 성공률은 89%에 달하며, 18세부터 44세까지의 연령층이 주요 이용 고객군이다. 개개인의 도전 달성 측정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행동을 촉진하는 챌린지별 인증 규정을 설정하고, 시간 제한이 있는 앱 내 카메라 이용 및 핸드폰 시간 조작 감지, 유저 행동분석 등의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이용자들 간 서로의 인증샷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정확하지 않은 인증샷에 대한 신고 기능 또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챌린저스는 기업(B2B) 대상 제휴 서비스도 확대 중이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의 최혁준 대표는 "지난해 챌린저스를 사랑해주신 소중한 이용자 분들 덕분에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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