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대장 김창수' 성추행 배우, SNS 비공개 전환→묵묵부답 [종합]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입건
A 씨, 기사 알려진 후 SNS 비공개
전화 연결도 되지 않아
[텐아시아=김소연 기자]
'굿캐스팅', '대장 김창수' 등에 조연급으로 출연했던 배우가 성폭력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대 당사자로 지목된 A 씨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11일 A 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SBS 드라마 '굿캐스팅',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배우가 후배 여배우를 성추행,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입건 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다.
텐아시아 역시 A 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A 씨는 앞서 다른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도 "(성범죄 관련) 기사를 보지 못했다"며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전화를 끊은 후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40대 배우 A 씨가 지난 12월 23일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배우 B 씨를 뒤에서 강제로 껴안는 등 추행하고, 바지를 탈의 하는 등의 행동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A 씨와 B 씨는 5년 전부터 알고 지냈고, 심지어 B 씨는 A 씨 지인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B 씨는 A 씨의 강압적인 행동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온 몸에 멍이 들고 상처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A 씨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 '굿캐스팅'에 조연으로 출연했고,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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