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세 주춤' 서울 신규확진 140명..접촉감염 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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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0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36명, 해외 유입은 4명이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174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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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조사 중 39명 추가 발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1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0명이 추가 발생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가 이날도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데는 강한 한파로 인한 검사건수 감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단축 등의 영향도 없지 않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36명, 해외 유입은 4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1명(누적 49명), 기타 집단감염 5명(누적 6940명)이다.
해외유입 4명(누적 702명), 기타 확진자 접촉 81명(누적 667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0명(누적 97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명(누적 4954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1744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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