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임대 영입 희망' 인터 밀란, 조건은 에릭센 처분

반진혁 기자 2021. 1. 11.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 밀란이 제시 린가드(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영입을 원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는 11일(한국시간) <더 선> 의 정보를 인용해 "인터 밀란이 린가드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고, 기꺼이 제안을 건넬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터 밀란의 린가드 임대 영입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처분이 되어야만 가능하다"며 변수를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 밀란이 린가드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인터 밀란이 제시 린가드(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영입을 원한다. 단, 조건이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더 선>의 정보를 인용해 "인터 밀란이 린가드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고, 기꺼이 제안을 건넬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터 밀란의 린가드 임대 영입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처분이 되어야만 가능하다"며 변수를 언급했다.

맨유는 린가드를 전력 외로 분류했다. 성장이 더딘 모습에 한계를 느꼈고, 주축 선수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

맨유는 린가드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처분을 계획 중이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내렸고 완전 결별이 아닌 임대 이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 밀란이 린가드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를 떠나 팀의 주축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로멜루 루카쿠, 애슐리 영이라는 좋은 예가 있는 것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처분을 계획 중인 에릭센의 처분이다. 불필요한 자원을 정리한 후 보강을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