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직원 1명 가족간 감염..접촉자 격리·전직원 검사

김규빈 기자 2021. 1.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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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1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직원은 이날 가족 간 감염으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구치소는 접촉자 자가격리 및 전 직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 중이다.

격리해제된 인원을 제외하면 확진 직원은 31명, 수용자는 1038명, 출소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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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 122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중심에 있는 서울동부구치소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1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직원은 이날 가족 간 감염으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구치소는 접촉자 자가격리 및 전 직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 중이다.

1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25명이다. 격리해제된 인원을 제외하면 확진 직원은 31명, 수용자는 1038명, 출소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동부구치소 668명, 경북북부2교도소 333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7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3명이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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