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늘 15명 추가..소망병원발 13명 제외하면 확산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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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새로 발생했다.
11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음성 13명, 청주·충주 1명씩 모두 15명(충북 1398~1412번)이다.
음성 확진자 13명(충북 1399~1411번)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소망병원 입원 환자로 사흘 간격으로 진행하는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15명이 추가돼 14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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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요양원 70대 노인 숨져..충북 누적 확진 1412명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새로 발생했다. 사망자 1명도 추가됐다.
11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음성 13명, 청주·충주 1명씩 모두 15명(충북 1398~1412번)이다.
음성 확진자 13명(충북 1399~1411번)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소망병원 입원 환자로 사흘 간격으로 진행하는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환자 6명의 확진을 시작으로 같은 병동 환자, 의료진 으로 감염이 번져 이날까지 150명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28일 확진된 40대(충북 1086번)의 배우자(충북 1398번)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주 확진자는 경기 가평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한 군부대에 격리됐던 20대 군인(충북 1412번)으로 발열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사망자도 1명 늘었다. 청주 참사랑요양원 입소자로 지난달 22일 확진된 70대(충북 847번)가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 상태가 악화해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15명이 추가돼 1412명으로 늘었다. 37명이 숨졌으며 전날까지 824명이 완치됐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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