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관리공단, '2021년도 사업분야별 운영방안' 밝혀

양주=김동우 기자 입력 2021. 1. 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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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15년차에 들어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고객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방공기업으로 '시민 중심의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혁신공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 넥스트 노멀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공단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도 "신성장·새지평"으로 감동도시를 만들어 가는 양주시의 시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단 전 임직원이 "코로나 시대 속 이전과는 달라진 공기업의 경영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시민과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기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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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15년 차에 들어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고객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방공기업으로 '시민 중심의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혁신공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 넥스트 노멀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 사진제공=양주시시설관리공단
올해로 설립 15년차에 들어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고객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방공기업으로 '시민 중심의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혁신공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 넥스트 노멀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공단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역점으로 두고 경영 변화에 대응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작년 7월에 구성한 업무혁신 TF팀 활성화 및 고도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이에 공단은 "2021년에는 릴레이 가치 더함+ 사회공헌활동의 고도화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넥스트 노멀 시대에 대비한 경영체계 재정립 및 구축'이라는 전략을 설정하고 사회적 가치 기본 계획 수립,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의 내부 성과 평가에 반영, 사회적 가치 전담조직의 구성으로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며 '2021년 사업 분야별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공단은 공공체육시설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위험요소 제거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등 수탁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전수조사를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물 자체 유지보수 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개선·보수를 추진하고 설비 운영·관리 매뉴얼 디지털 전환과 QR코드 연동을 통해 업무 추진 방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 운영이 중지되어, 코로나19에 대응한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문화 분야의 운영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예산 절감 및 공연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문화가 있는 날’ 및 ‘경기도 문화의 날’ 공연 실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한다.
더불어 "장흥관광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징수시스템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미술관 옆 캠핑장 운영 관리체계 고도화 및 안전시설 정비·확충과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용실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구기 종목 강습 프로그램을 공단 인력의 재능기부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센터에서는 비대면 강습 활성화로 스포츠센터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강습·체험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휴관 지속으로 운영 재개 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들과 운영위원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적용방안을 검토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양주시 인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폐기물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재활용품 선별 프로세스 개선방안 마련 및 효율적인 인력 운영으로 이를 대비한다. 이에 공단은 "폐기물 분리 배출 홍보 강화 및 공동주택 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을 통해 재활용품 대란 사전 예방을 위한 공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량제봉투 최대용량(100리터→75리터) 하향 조정에 따른 홍보 및 판매로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조기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운행을 위한 권역별 차고지 운영과 노후한 이동지원 차량 교체 및 증차로(총 23대 운영) 이용 대기시간 감소와 운행률 증가에 따른 이동권을 향상하고 이용객 의견 청취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양주시청 부설, 양주체육복지센터 등) 무인정산 시스템 도입하고, 공영주차장 증가 추세에 따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통합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도 "신성장·새지평”으로 감동도시를 만들어 가는 양주시의 시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단 전 임직원이 “코로나 시대 속 이전과는 달라진 공기업의 경영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시민과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기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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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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