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아동학대 관련 예산 확대 추진"

김재경 samana80@mbc.co.kr 2021. 1. 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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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아동학대와 관련해 피해아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기관 확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 고위전략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2020년 기준 피해아동쉼터 75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이 69개소에 불과하다"며,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각각 전국적으로 130개 정도로 확대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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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아동학대와 관련해 피해아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기관 확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 고위전략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2020년 기준 피해아동쉼터 75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이 69개소에 불과하다"며,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각각 전국적으로 130개 정도로 확대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관련 예산 마련에 대해선 올해 예산은 확정됐지만 예비비가 남아있다며 당과 정부가 협의를 조만간 구체적인 조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동학대예방과 대응예산 대부분을 각 부처별로 따로 담당해 비효율적이라며 당 주도로 예산 일원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4851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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