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새 비전 "10년간 매년 10%이상 성장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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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향후 10년간 매년 10%이상 성장하겠다는 새로운 경영 비전을 선포했다.
LS일렉트릭은 1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자균 회장(사진)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공유하는 비대면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비전 'Drive Change for 2030'을 발표했다.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10% 이상 성장과 오는 2030년 기준 사업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사업 비중을 70% 이상, 디지털 신규 비지니스는 50% 이상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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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1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자균 회장(사진)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공유하는 비대면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비전 'Drive Change for 2030'을 발표했다.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10% 이상 성장과 오는 2030년 기준 사업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사업 비중을 70% 이상, 디지털 신규 비지니스는 50% 이상을 목표로 삼았다.
구 회장은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 향후 10년 간 혁신을 넘어서는 진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우리의 존재 목적은 단순 생존, 현상 유지로 장수하는 기업이 아니며 압도적인 성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딩 컴퍼니, 시장의 지배자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디지털 기반 4차 산업혁명의 전환이 앞당겨진 시점에 미래를 미리 내다보고 드라마틱한 가속성장을 주도, 글로벌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게 구 회장의 의지다. 회사 관계자는 "전통적인 제조업에서도 생산라인의 설비와 제품, 부품이 스스로 의사소통하며 작업하는 등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비전 2030은 생존을 넘어 더 큰 성장을 이끌어갈 혁신의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30년까지 체질을 완전히 변화시킬 전사적이고 근원적인 변혁 차원에서 경영과 사업, 문화 등 3대 혁신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LS그룹 최초로 도입한 사내 독립기업(CIC) 체제 하에서 글로벌 사업 모델의 완전한 현지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국경 없는 비지니스의 형태로 사업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전통적인 전력, 자동화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해왔으나 새 시대에 맞는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혁신 모델의 변화를 고민했다"면서 "지난해 33년간 사용해온 '산전'을 떼고 사명을 바꾸는 등 미래 성장 시대 진입을 위한 혁신을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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