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대통령 말씀에 맞춰 국회에서 빈틈 있는지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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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은 11일 "문재인 정부를 만들어주신 촛불시민의 뜻에 따라 정치와 입법으로 국회의 일을 하는 데 열린민주당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진영에 180여 의석을 모아주신 국민의 뜻을 항상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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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만들어준 촛불시민 뜻에 따라 목소리 내겠다"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열린민주당은 11일 "문재인 정부를 만들어주신 촛불시민의 뜻에 따라 정치와 입법으로 국회의 일을 하는 데 열린민주당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진영에 180여 의석을 모아주신 국민의 뜻을 항상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를 언급하며 "문 대통령은 ‘회복’과 ‘도약’과 ‘포용’의 한해를 만들어가자 선언했다. 열린민주당도 국민과 함께 희망의 새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와의 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며 "'개혁된 제도를 안착해가겠다'는 대통령의 말씀에 맞춰 국회에서 빈틈이 있는지 살피는 민생의 국회를 만드는 데 열린민주당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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