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누적 거래액 6000억 돌파..론칭 5년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션테크 기업 브랜디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디의 누적 거래액은 △2017년 100억원 △2018년 1000억원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며 △2019년에 3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대폭 성장해 역대 최대인 3000억원의 연 거래액을 기록했다.
브랜디는 이러한 인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작년 4분기에는 월 거래액 400억원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적극적 인재 영입, IT 투자로 초고속 성장 이뤄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패션테크 기업 브랜디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디의 누적 거래액은 △2017년 100억원 △2018년 1000억원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며 △2019년에 3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대폭 성장해 역대 최대인 3000억원의 연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에 누적 기준으로는 6000억원 거래액을 달성했다. 론칭 5년 만의 쾌거다.
브랜디는 이러한 인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작년 4분기에는 월 거래액 400억원을 달성했다. 또 앱 다운로드 수 1000만건, 월간 사용자 수 340만명 및 판매자 수 1만 2000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패션업계 전반의 불황에도 전년 대비 70% 성장했다.
브랜디 측은 이 같은 사세 확장에 본사도 강남구 역삼동 통합사옥 이전했다. 또 공격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인재밀도 전담팀을 신설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많았지만, 브랜디는 인재 채용 및 기술력 강화에 투자하여 계획했던 목표를 빠짐없이 달성했다”며, “2021년에도 브랜디는 리테일테크 기업으로 스케일업 하기 위해 플랫폼 확장과 풀필먼트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시총, 이틀새 110兆 증발…재반등·본격조정 `팽팽`
- 조은산 “이재명, 이번 대선 말고 다음 대선 노려라”
- 김태원 “패혈증으로 고통…살아서 걸어 다니는 게 기적”
- 한국사능력시험 홈피 마비...스타강사 최태성도 "실화냐?"
- '김병욱 성폭행 피해' 지목 당사자 “불미스러운 일 없었어”
- 브라질發 변이 파문에도 대규모 성인식 강행…정신 못 차린 日
- 접종예산 '0원'·접종계획 백지인데…文 대통령은 "2월부터 무료접종"
- [카드뉴스]"1천만원 넣으면 2천만원을 받아?"..정부지원 저축상품 이용 꿀팁
- 애물단지 전락한 마스크 사업…"대란 노렸다가 낭패"
- [단독] 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잘 유지할 것…김동영과 번호교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