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승경 경과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이병희 입력 2021. 1.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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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인사청문회를 열고 유승경(54) 후보자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장태환 인사청문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왕2) 등 의원들은 이날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

김영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평택3)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주로 맡는데 후보자가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고민이 많지 않아 아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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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경기도의 경제와 과학기술 발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수원=뉴시스]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후보자가 11일 인사청문회에서 장태환 인사청문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인사청문회를 열고 유승경(54) 후보자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장태환 인사청문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왕2) 등 의원들은 이날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유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 학술, 산업 등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과 과학기술의 진흥을 통한 혁신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경제와 과학기술 발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세계 최고 지원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의원들은 그러나 도내 중소기업 관련 경력이 없는 유 후보자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김영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평택3)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주로 맡는데 후보자가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고민이 많지 않아 아쉽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자는 "필요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인사청문위원회는 1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유 후보자에 대한 청문결과서를 채택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보낼 예정이다.

장 위원장은 "진흥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정책을 중심으로 후보자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한편, 유 후보자는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부소장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경제학 석사, 프랑스 고등사회과학대학원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LG 경제연구원,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에서 근무했으며 재정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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