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캐스팅' 출연 배우, 성추행 혐의 "바지 탈의한 채 성적인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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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 캐스팅'에 출연한 남자 배우가 후배 여배우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1일 한 매체는 "지난 달 23일 경기도 모 지역에서 배우 A씨가 알고 지내던 여자 후배인 배우 B씨에게 추악한 일을 벌여,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관련 사건이 경찰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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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 캐스팅'에 출연한 남자 배우가 후배 여배우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1일 한 매체는 "지난 달 23일 경기도 모 지역에서 배우 A씨가 알고 지내던 여자 후배인 배우 B씨에게 추악한 일을 벌여,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관련 사건이 경찰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씨는 사건 당일 후배 B씨를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자’고 꾀어 경기도 모 지역의 별장으로 피해자 B씨를 유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이미 5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B씨는 A씨 절친의 전 애인이기도 했다. B씨의 친구가 현장에 오고 있을 때, 가해자 A씨는 B씨를 갑자기 뒤에서 껴안는 등 추행을 시작했다. 이를 B씨가 제지하자 성적인 농담과 바지를 탈의한 채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A씨는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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