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여전한 애플·테슬라 사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 1. 11. 18:13 수정 2021. 1. 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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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의 애플, 테슬라 등 미국 기술주에 대한 사랑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애플, 테슬라에 이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6717만달러·738억원),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3999만달러·440억원), 바이오 ETF인 아크 지노믹 레볼루션 멀티섹터 ETF(3309만달러·364억원), 2차전지 관련 ETF인 글로벌X리튬 ETF(2442만달러·269억원) 등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종목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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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의 애플, 테슬라 등 미국 기술주에 대한 사랑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 투자가 국내 투자에 대한 대안에 그치지 않고 주류로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가 올 들어 지난 8일까지 미국 증시에서 10억7870만달러(한화 1조185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기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순매수 규모 1조7459억원의 70% 수준이다.

종목별로는 애플과 테슬라 주식을 각각 3억384만달러(3334억원), 8554만달러(940억원)를 순매수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개인들의 국내 순매수 상위 종목과 비교할 경우 애플은 5위, 테슬라는 17위에 달하는 수준이다.

애플보다 개인 순매수 규모가 큰 종목은 삼성전자(2조539억원), LG전자(5225억원), SK바이오팜(3813억원), 삼성전자우(3571억원) 등 4개에 불과했다.

테슬라는 매수금액 기준으로는 4억5176만달러(4959억원)로 애플의 매수금액 4억6만달러(4398억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나 차익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많았다. 테슬라 주가가 올해 5거래일간 25% 가까이 급등하자 일부 서학개미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다.

애플, 테슬라에 이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6717만달러·738억원),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3999만달러·440억원), 바이오 ETF인 아크 지노믹 레볼루션 멀티섹터 ETF(3309만달러·364억원), 2차전지 관련 ETF인 글로벌X리튬 ETF(2442만달러·269억원) 등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종목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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