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등에 '빚투' 20.3조..올해만 1.1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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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3천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며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한 금액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개인투자자가 투자를 위해 증권사들로부터 빌린 신용융자잔고는 전날보다 2천억원 늘어난 20조3천221억원으로 지난 7일 사상 처음 2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역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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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3천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며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한 금액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개인투자자가 투자를 위해 증권사들로부터 빌린 신용융자잔고는 전날보다 2천억원 늘어난 20조3천221억원으로 지난 7일 사상 처음 2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역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또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5일 69조4천40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70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진욱 기자 (cool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54848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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