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임신 20주, 성별은 남자", 임신 중 근황 공개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11. 18:05
[스포츠경향]
가수 나비가 임신 중인 아기의 성별을 공개해 화제다.
나비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변에서 다들 딸인 것 같다고 했고 지난번 초음파 검사를 했을 때도 딸이라고 짐작했는데 이렇게 반전이 있을 줄이야”라고 말하며 아기의 성별이 남자임을 밝혔다. 이어 나비는 “사실 딸을 더 원했지만 둘 다 좋다. 건강하게 만나자”라며 아들을 임신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나비는 함께 배가 나온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20주가 됐다고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들 임신한 것 축하한다”, “나는 아들이라고 예상했다”, “성별을 떠나 순산을 기원한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나비는 12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오디션 참가자로 나와 임신 12주임을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나비TV’ 임신 중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나비는 2008년 싱글 앨범 ‘I Luv U’로 데뷔해 ‘집에 안갈래’, ‘잘 된 일이야’, ‘마음이 다쳐서’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으며 2019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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