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스카이스포츠 12월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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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손흥민(29·토트넘)이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2020년 12월 '킹스 오브 더 프리미어리그'에 선정됐다.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자체 산정한 파워 랭킹 포인트와 킹 오브 더 매치 득표율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지난해 12월 베스트11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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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자체 산정한 파워 랭킹 포인트와 킹 오브 더 매치 득표율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지난해 12월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베스트11 선정에는 여자축구 애스턴 빌라의 디렉터 에니 알루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으로 알려진 유명인 해리 피네로,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아담 스미스가 참여했다.
알루코는 “손흥민은 슈퍼맨이다.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로 모든 것을 갖췄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는 놀라운 골을 넣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영향력이 크다. 모든 팬들이 그를 사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네로는 “손흥민은 세계최고 윙어 중 한 명이다. 매우 효율적인 선수다”라고 의견에 힘을 실었다.
손흥민에 대한 외신의 찬사는 경기를 거듭할 때마다 이어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0일 “이번 시즌 손흥민보다 좋은 활약을 선보이는 선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1명뿐이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잡이로 이번 시즌도 20골로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매체는 “축구 전문가 니나드 바바디카가 유럽 5대 리그 공격수들의 슈팅력을 분석했다. 레반도프스키가 1위, 2위는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개막 이전 손흥민에 대한 골 기댓값은 6.7골이었지만, 그는 이미 12골을 넣었다”고 극찬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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