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위버스, 해외 시장 넘 본다 "UMG 아티스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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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위버스가 유니버셜 소속 해외 아티스들과 계약을 맺었다.
11일 위버스에 따르면 위버스는 UMG(유니버셜 뮤직 그룹) 소속 해외 아티스트 네 팀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위버스는 UMG 소속 해외 아티스트와 잇따라 계약을 체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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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위버스가 유니버셜 소속 해외 아티스들과 계약을 맺었다.
11일 위버스에 따르면 위버스는 UMG(유니버셜 뮤직 그룹) 소속 해외 아티스트 네 팀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위버스 측 관계자는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지난 해 11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의 커뮤니티를 개설한 데 이어 알렉산더 23(Alexander 23), 영블러드(YUNGBLUD),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등 해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버스는 빅히트의 자회사인 비엔엑스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빅히트와 한 식구가 된 세븐틴, 여자친구 등의 팬서비스가 론칭돼 있다. 방시혁 의장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신규 사업 중 하나다.
위버스는 UMG 소속 해외 아티스트와 잇따라 계약을 체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넘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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