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수베로 감독, 11일 가족들과 함께 입국..스프링캠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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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사령탑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이 한국땅을 밟았다.
한화 관계자는 "입국 검사에서 수베로 감독 부인의 체온이 높게 측정됐지만 재측정 결과 정상 체온이 나와 문제없이 절차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베네수엘라 국적으로 한화의 제12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수베로 감독은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다수의 마이너리그 팀 감독을 역임하는 등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지도자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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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사령탑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이 한국땅을 밟았다.
수베로 감독은 11일 아내, 자녀 둘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화 관계자는 "입국 검사에서 수베로 감독 부인의 체온이 높게 측정됐지만 재측정 결과 정상 체온이 나와 문제없이 절차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후 대전으로 이동한 수베로 감독은 2주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 역시 이날 입국했다. 이들 모두 대전으로 이동한 뒤 2주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수베로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오는 2월1일 경남 거제에서 시작되는 스프링캠프를 지휘한다.
베네수엘라 국적으로 한화의 제12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수베로 감독은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다수의 마이너리그 팀 감독을 역임하는 등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지도자로 평가된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1루 및 내야 코치를 맡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밀워키의 리빌딩 성공 과정에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에서는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국제대회도 경험한 바 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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