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30살, 10대 때와 크게 변함 없어..도전·열정 갖고 살아가자" [전문]

장우영 2021. 1.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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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서른살이 된 자신을 돌아봤다.

이다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찍었던 드라마 '너와 나의 유효기간' 중 제가 했던 대사인데 30살이 된 지금 우연히 발견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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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다인이 서른살이 된 자신을 돌아봤다.

이다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찍었던 드라마 ‘너와 나의 유효기간’ 중 제가 했던 대사인데 30살이 된 지금 우연히 발견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캡쳐된 사진에는 ‘너와 나의 유효기간’에서 이다인이 “스무살 땐 서른이 되게 어른 같았는데, 막상 되고 보니까 별거 아니지 않냐? 철없는 것도 여전하고, 어른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그러니까 계속 해봐. 너 하고 싶은 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다인은 “내가 서른이면 꽤 멋진 어른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서른이 된 지금 저를 보니 그 10대 때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며 “우리 30대, 40대, 50대에도 꿈꾸고 도전하고 열정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때에는 비로소 제 모습이, 세상을 잘 살아가고 있는 어른같아 보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 김도연 역으로 열연했다.

이하 이다인 전문

2018년에 찍었던 드라마 ‘너와나의유효기간’ 중에 제가 했던 대사인데 30이 된 지금 우연히 발견했네요.

정말 10대 때에는 내가 서른이면 꽤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서른이 된 지금 저를 보니 그 10대 때와 크게 변하지 않은것 같아요. 나는 내가 아직도 꿈 많고 철 없던 그때의 그 소녀 같은데..막상 되어보니 별거없는 서른, 대사 속 말처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새로운 꿈도 꾸고 도전하고 살아요 우리 30대, 40대, 50대에도 꿈꾸고 도전하고 열정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때에는 비로소 제 모습이, 세상을 잘 살아가고 있는 어른같아 보이지 않을까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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