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낙연, 배고픈 건 참아도 배아픈 건 못참나" 이익공유제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익공유제 발언에 대해 "사회주의 경제를 연상케 하는 반시장적 발상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배 대변인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정당한 방법으로 이윤을 창출한 기업과 국민의 희생 강요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 정권의 발상, 참으로 무섭다"라며 "효과도 보지 못하고 흐지부지된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한 착한 임대료 정책과 다를 게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익공유제 발언에 대해 "사회주의 경제를 연상케 하는 반시장적 발상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최근 이낙연 대표의 말씀이 분란의 씨앗"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배 대변인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정당한 방법으로 이윤을 창출한 기업과 국민의 희생 강요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 정권의 발상, 참으로 무섭다"라며 "효과도 보지 못하고 흐지부지된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한 착한 임대료 정책과 다를 게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발적 참여란 말로 포장해도 본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아픈 것은 못참는다는 것이 혹시 여당의 숨은 의도가 아니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고루 잘 살게 하는 것은 국민이 위임한 정부여당의 책임"이라며 "국민이 나누는 책임이 아니다. 그 책임마저 버겁다면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sd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상운 '대장암 수술날 아내는 골프, 입원도 혼자…나는 죽고 있었다'
- 이 몸매가 50대?…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이수진 '김태희? 내가 더 예뻐'
- 安 만난 홍준표 '어리숙하기가 참 어렵다…몸 낮춘 안철수를 보니'
- '병적인 상태' 고백한 박은혜…'건망증 심각, 제정신 아닌 것 같다'
- 조은산 '이재명 '한국의 룰라' 차차기 노려야…2022대선엔 조건부 기본소득 필요'
- KBS PD, 미혼남으로 속이고 여성과 교제 의혹…KBS '업무 배제, 감사 착수'
- 적반하장 유승준 6번째 영상엔…'트럼프 위해 기도·펜스는 유다'
- [N샷] 구혜선, 길어진 앞머리에 '야한 생각 많이 안했다'…미소
- 이필모 '사우나만 가면 다 나만 쳐다봐' 몸매 자신감
- 분당 다세대주택서 40대 남녀 흉기에 찔려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