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 끝 '감동'

노규민 2021. 1. 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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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한효주 인스타그램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촬영을 마쳤다.

한효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선물받은 꽃바구니, 케이크 사진 등을 게재하며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 종료를 인증했다.  

한효주 인스타그램


'해적: 도깨비 깃발'은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해 7월 촬영을 시작해 2021년 1월 10일 크랭크업 했다.

한효주를 비롯해 강하늘,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한효주는 극 중 천하에 명성이 자자한 해적 단주 해랑으로 출연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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