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美 희귀의약품 지정

김근희 기자 2021. 1. 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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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이하 크리스탈)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크리스탈이 개발 중인 표적항암치료제다.

앞서 미국 FDA로부터 췌장암과 간암 치료제로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면 미국 허가신청 시 비용을 면제받고, 임상비용 50%에 대한 세금혜택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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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발티노스타트', 췌장암·간암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아

크리스탈지노믹스(이하 크리스탈)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크리스탈이 개발 중인 표적항암치료제다. 회사는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치료질환을 넓히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앞서 미국 FDA로부터 췌장암과 간암 치료제로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면 미국 허가신청 시 비용을 면제받고, 임상비용 50%에 대한 세금혜택을 받게된다.

크리스탈은 우선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이발티노스타트와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임상 1·2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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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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